G마켓과 옥션이 28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로 20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일원이 된 G마켓-옥션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신입 개발자 채용 규모를 늘려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입 개발자 채용은 온라인의 전통강자 G마켓-옥션과 오프라인 전통강자인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시너지를 통해 만들어 갈 새로운 커머스 시장을 신입 인재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G마켓-옥션은 기존 이베이코리아의 수평적 근무환경과 문화를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변화에 발맞춰 개발자 대상 기본적인 보상 패키지 이외에 장기 성과급 등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은 '다음 지평을 열다(Open the next horizo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28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접수자 전원 코딩테스트를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1월 중 면접을 진행하며, 전형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말 입사 예정이다.
G마켓-옥션은 "한국 시장에 없던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새 출발을 100% 블라인드 채용 방식의 신입 개발자 공채로 시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경쟁력 있는 보상과 함께 한국 커머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패기 있는 신입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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