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T&G에 따르면 2030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KT&G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는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백 사장과 회사의 중장기 ESG 전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본사?영업?제조?R&D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상상주니어보드' 1기는 유연근무 활성화, 구성원 정서 지원 강화, 이상적인 리더십 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SG 전략과 신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탐색했다.
아이디어의 세부 내용은 영업 지사점 공용 전기차 충전소 활용, 담뱃갑 그린 패키지 도입,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임직원 소통채널 활성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전략이 주를 이뤘으며, CEO에게 직접 보고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