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장애인 학습 지원용 '턱마우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턱마우스는 손으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턱으로 커서를 움직일수 있게 만든 IT 보조기기다. 턱마우스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지체·뇌병변 장애인 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