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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CES 2022'를 앞두고 3일(현지 기준)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공식 이벤트인 언베일드(Unveiled) 행사에 참여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더파라오 오투(O2)' 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더파라오 오투는 '오투(O2) 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 CES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2에서 더파라오 오투 외에도 총 9개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약 100평 규모의 부스에서 '더파라오', '더팬텀'과 함께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안마의자 '다빈치', 양쪽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 자신에게 맞는 모드를 추천하는 '오늘의 마사지' 기능과 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퀀텀', 경추 추간판(목 디스크) 탈출증 및 협착증 치료를 위한 견인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팬텀 메디컬케어' 등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년 째 CES에 참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9년에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LBF-750)',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더파라오 오투(O2)' 등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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