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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8세대 골프'와 '신형 아테온' 등 브랜드의 핵심모델 총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EA288 evo 2.0 TDI 엔진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17.8km/ℓ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도 낮췄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테온은 더욱 뚜렷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해진 라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공조 조절기',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아테온 역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하였다.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 아니라 15.5km/ℓ의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신형 8세대 골프와 마찬가지로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2.0 TDI R-Line 4모션'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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