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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11일 인테리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 노하우를 수록한 임직원 교육용 책자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은 인테리어 제품 및 시공 정보를 쉽게, 정확하게, 일관성있게, 친절하게 등 네 가지 원칙에서 전달하는 언어 사용 소통 방법과 이를 실제 고객 문의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담고 있다.
시공 용어는 '보양 후 욕실 조적 공사와 젠다이 설치가 진행된다'를 '실내 보호 작업을 마친 뒤 욕실에 벽돌을 쌓고 일자형 선반을 설치할 예정이다'로, '바닥 까데기를 먼저 하겠습니다'는 '바닥 깨는 작업을 먼저 하겠습니다'로, '사춤해야 합니다'는 '벌어진 틈을 메워야 합니다'로 바꿔서 사용토록 했다.
이 밖에도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에는 인테리어 구매 과정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의 틀리기 쉬운 맞춤법,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등도 포함되어 있다.
LX하우시스는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을 임직원은 물론 고객 상담의 최접점인 전국의 전시장에 배포, 고객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 중심 소통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이 인테리어 구매 및 시공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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