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앱(게임 제외) 6위에 올랐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순위에서 픽코마는 6위를 차지했다. 기업별 순위에서도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올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한다. 지난해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작품 라인업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진출 예정인 프랑스에서도 현지 이용자와 파트너들에게 신뢰를 쌓는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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