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그동안 원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던 QR문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25일부터 내원객의 자유로운 병원 출입을 시행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2020년 2월 초부터 국내 병원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와 모바일 QR을 통한 사전 문진 후,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발열 등 증상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모든 내원객은 출입할 때 키오스크 또는 휴대폰을 통해 받은 QR코드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고 확진자 접촉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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