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뇌사자 관리와 장기이식에 노력해 온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는 '생명 나눔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러 왔다"며 "이 응원의 힘으로 코로나19와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 기증활성화로 이식대기자들에게 생명의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호주 한양대학교 병원장은 "뇌사장기기증을 위해 매년 노력해왔지만, 올해는 더 특별한 해인 것 같다. 올해 1월 기증원과 뇌사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보다 원활한 기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소중한 생명 나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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