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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이 가을에 출발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 상품(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15일 한진관광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재출시됐으며, 10일 여행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 출발일은 9월 30일, 10월 7?14?21일 등 총 4회다.
크로아티아 1개국 일주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호수 플리트비체, 이스트라 반도의 공중 도시인 모토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흐바르 섬 등을 두루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단풍의 멋진 풍경을 간직한 것이 매력적이다.
발칸 2개국 일정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과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석회암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발칸 3개국 여행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와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그리고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구 시가지 관광 일정으로 준비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멋진 크로아티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로아티아, 그리스 전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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