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인증 '그린야크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산과 거리를 누비며 플로깅 활동을 인증했으며, 특히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을 하는 BAC '클린 마운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증 건수는 약 9,500여 건에 이른다.
그린야크 챌린지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산의 정령 캐릭터를 부여한 그린야크 인형,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가호호망과 장갑 등이 구성된 챌린지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블랙야크는 시작 전 사전 참가자를 모집했고, 당시 3,0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키트의 인형 충전재와 가가호호망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