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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해준다.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