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일 신입 기수로 데뷔한 서울경마공원 소속 이상규 기수가 드디어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화려한 첫 승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펼친 경주 전개에 관해서는 "베스트매드캠을 전 경주에서도 탔는데 말이 생각보다 잘 뛰고 후반 걸음도 잘 나오더라"며 "1300m 경주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마방에서 1300m로 신청해서 이건 진짜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으로 기승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수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저 이제 첫 승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울경마공원 새내기 이상규 기수의 첫 승 경기 실황과 인터뷰는 한국마사회 KRBC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