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표 유튜브 채널이 해커의 공격을 받았으나 지난 3일 완전 복구돼 정상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하나의 기관이 해커의 공격을 받으면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이를 신속히 공유하는 체계 마련 및 해킹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측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통신망을 구축 등이다. 특히 정보보안 차원에서 보조계정을 신설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보조계정을 활용하여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한국관광 브랜드 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