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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의 후임으로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9일 밝혔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토요타자동차 내 리서치부, 딜러 네트워크 개발, 해외 시장의 판매 및 운영 전략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대표이사는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