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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설날맞이 복꾸러미'로 이웃사랑 실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1-13 09:18 | 최종수정 2023-01-13 09:18


명지병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거리 등 명절 음식을 '복꾸러미'에 담아 12일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명지병원 직원식당에서 진행된 복꾸러미 꾸리기 작업은 명지병원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미선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원들과 직원 및 가족, 국회의원 심상정 의원(고양시갑)과 한준호 의원(고양시을), 권선영 고양시의원, 김효상 덕양구청장, 김정훈 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의 지역인사를 포함, 모두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가정 500곳에 전달된 복꾸러미에는 떡국과 곰탕, 갈비탕, 모둠전 등 명절 음식 키트, 과일, 홍삼 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 이날 전하지 못한 복꾸러미는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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