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거리 등 명절 음식을 '복꾸러미'에 담아 12일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에 전달했다.
어르신 가정 500곳에 전달된 복꾸러미에는 떡국과 곰탕, 갈비탕, 모둠전 등 명절 음식 키트, 과일, 홍삼 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 이날 전하지 못한 복꾸러미는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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