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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에 도서관을 공동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포레나 도서관이 들어선 안산평화의집은 발달 장애인 생활시설로 입주자들에게 일상생활훈련과 직업체험훈련 등을 진행하고 사회적 자립과 의료서비스, 영양급식, 교육 프로그램, 사회심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양사는 안산평화의집 지상 1층의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