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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신라면세점이 김포공항점 패션매장을 재오픈했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지 2년여만에 주류·담배 매장을 재오픈했으며, 이번에 패션·잡화 매장을 새단장해 오픈하며 신라면세점 김포공항 전체 매장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많은 내국인들과 해외관광객들에게 더 폭넓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 김포국제공항이 정상화되도록 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