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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4월 1일 예정됐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3개월의 사전고지 및 1년의 유예기간 후 2021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더 유예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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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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