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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KT와 함께 데이터 거래사를 초청해 '카드·이동통신 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데이터 거래사들은 카드와 통신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변형균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 생태계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