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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먼저 한국토요타는 올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 SUV 모델 RZ,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완전 변경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및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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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신차 출시 외에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 상품 출시 및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자신에 대해 "한국토요타 대표이기도 하지만 토요타 본사 직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하며, "본사와 커뮤니케이션 확대는 물론, 전국의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