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봄맞이 공간 새 단장을 위한 '봄 리빙페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리빙페어는 이사 철과 봄맞이 대청소 필수품인 각종 청소, 정리, 수납 용품부터 싱그러운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총 4천여 개의 다양한 리빙용품으로 구성했다.
쿠팡은 실내 공간을 자연친화적으로 꾸미고자 하는 트렌드를 이번 리빙페어에 반영했다.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각종 가드닝 용품과 책장, 테이블, 스툴 등 원목으로 된 가구 등을 대거 구성했다. 초보자도 쉽게 홈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루의 공간, 월드가드닝, 모리앤 등 감성 식물 인테리어 브랜드들의 대표 상품들을 엄선해 꾸렸다.
이 밖에 쿠팡 리빙페어에서는 '공간별 집 꾸미기' 카테고리관에서 거실, 침실, 주방, 서재, 욕실 등 공간별로 8개의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이 원하는 공간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브랜드별 상품은 '브랜드관'에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아 이사, 셀프 인테리어 등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에 맞게 맞춤형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리빙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