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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정상 입학 및 등교를 앞두고 신학기 용품 판매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입학과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노트·연필 등이 포함된 문구세트(226%)가 인기를 끌었고, 키즈백팩(149%)과 네임스티커(50%)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대학생 새내기들을 위한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상품들도 많이 팔렸다. 입학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노트북(47%)과 무선이어폰(13%) 판매가 증가했으며, 실용성이 높은 기프트 카드도 43% 늘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