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APP(앱)을 출시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그인 화면에서는 모바일 진료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환자의 외래일정을 알려주는 스케쥴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등의 진단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체크도 가능하게 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스마트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자동 자격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패스, 키오스크, 모바일결제 등 비대면 결제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5월 말까지 입원 수속앱을 개발하고, 이후에는 전자처방전을 개발하는 등 종이가 필요없는(Paperless) 의료서비스로 변화를 가속화 하여 환자의 편의 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유성 의료원장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진료 환경구축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ESG경영도 구현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