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AskUp을 론칭, 입소문으로만 만 3일 만에 채널친구 3만 명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중들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넓히기 위해 업스테이지 사내 인턴으로 활용하던 AskUp(아숙업) 을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로 확장했다.
향후에는 업스테이지의 추천 Pack을 도입, Seargest(추천+검색) 기술 등 자사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장기 메모리를 개발, 과거의 대화 중 필요한 내용을 추천하는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일상에서 AI 활용의 허들을 낮춰 전국민이 AI시대에 더 높은 무대로 올라설 수 있도록 업스테이지가 AI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