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충남 홍성에 있는 기업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가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교일 이사장, 박상흠 병원장, 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이사 등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동혁 대표이사는 "충남의 기업으로서 충남을 대표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충남지역의 발전에 더 큰 동력이 될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개원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동신포리마는 PVC 타일 등 친환경 고품질 바닥재, 표면재 등을 생산,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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