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지난 24일 개원기념식을 맞아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기로 선언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2023년을 '경북대병원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경북대병원은 ESG경영의 전사적 추진을 위해 위원장을 병원장으로 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모든 직원이 ESG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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