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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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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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