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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4년만에 찾아온 꽃 축제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만개하는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한 'HYPER BLOOM'이라는 주제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한다.
봄을 알리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특별한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10일부터 16일까지 '새 신을 신고 떠나는 야구장'이라는 주제로 나이키, 컨버스 등 인기 신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랜더스 사인 굿즈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의 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앱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10만원이상 구매 시 스포츠 장르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김정환 상무는 "봄이 주는 생동감과 특별함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실내 봄 꽃 연출 등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세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