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6개의 과제가 선정돼 총 28억여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상기 6명은 향후 2~5년간 최소 3억 원부터 최대 10억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권순영 병원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연구진들은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들을 통해 환자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이고 유익한 연구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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