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중국노선 재운항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또 4월23일부터 기존에 운항하던 인천~웨이하이와 인천~옌타이 노선을 각각 주4회에서 주7회로,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은 하계 시즌이 시작된 지난 3월26일부터 인천~웨이하이(주4회, 화·수·금·토요일), 옌지(주6회, 월·수·목·금·토·일요일), 옌타이(주3회, 월·목·일요일), 하얼빈(주3회, 수·금·일요일) 4개 노선과 함께 인천~자무스(주1회, 일요일) 노선도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 이전에 운항했던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