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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공모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체부는 27일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전 세계 1억 7000만 명의 K-컬처 팬덤은 K-관광의 잠재수요"라며 "공모전을 통해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발굴되어 K-관광수요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