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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충주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린이날(개+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이들이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한 특별 행사다.
25일 켄싱턴리조트 충주에 따르면 개린이날 이벤트는 반려견의 놀이 공간인 실내 및 야외 시설에서 운영한다. 반려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보물찾기'는 로비, 펫파크, 펫카페, 산책로 등 리조트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이다. 경품에는 켄싱턴리조트 충주 펫룸 숙박권(1박), 리조트에서 맛볼 수 있는 음료 이용권, 펫 용품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리조트 야외에 마련된 펫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멍량 운동회'는 기다리기, 간식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오후 17시부터 40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10팀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견을 위한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펫 푸드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펫카페에서 40분동안 운영되며, 참가비는 9900원(1인 1견 기준)이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5월 한 달간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SNS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리조트에서 즐겁게 노는 반려견 사진을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프론트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직원 확인 후 펫 전용 아이스크림 1개가 제공된다. 반려견 사진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객실인 프라이빗 펫룸 주중 숙박권(1박)도 제고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