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2023 프랜차이즈 디지털 혁신 부문 수상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좌측 세번째), 천세원 외식인 부대표(우측 두번?).

외식인이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대상·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FC다움'으로 '최우수 프랜차이즈 디지털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ESG경영대상은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와 대학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밀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됐다. 외식인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수브랜드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성과가 높은 기업에게 부여되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FC다움은 ESG경영과 실천에 취약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일자리 창출, 조직문화 등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천세원 외식인 COO는 "외식, 서비스, 리테일 분야의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가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

김세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