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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우리동네 선한가게' 3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소상공인 10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공되는 주요 지원사업은 사업장 전면 인테리어 공사와 경영 컨설팅 및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가 있으며, '선한 가게'에서 고객이 우리카드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한가게 홍보를 위해 지역단위 케이블, IPTV 및 우리금융그룹 SNS 채널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원 내용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 가능하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주변 이웃들을 챙긴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이제는 우리가 챙길 차례다"라며, "기존에 선정된 1기와 2기와 더불어 이번에 선정되는 3기를 포함한 300여명의 소상공인과 함께 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