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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체리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금 활용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트래킹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캠페인 기간 중 최다 걸음을 기록한 3명에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품권 각각 10만 원, 7만 원, 5만 원권을 증정한다. 1만 보 이상 걸음을 기부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스니커즈 데이의 경우 10일 만에 목표 걸음을 달성했으며 추후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상생, 환경 보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