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봉사 동호회 '나눔터'가 2023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로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매월 지역 내 노숙자,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급식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약 600만 원씩 총 1억1550만 원을 기부했으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부천 솔안공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최근까지 총 231회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연간 약 2400명씩 총 5만550명에게 식사를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했다.
그 외에도 나눔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나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후원', '자선 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 후원' 등 행사를 진행하며 작은 실천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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