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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8세대 5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초가 걸린다. BMW i5 M60 xDrive와 BMW i5 eDrive40은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16㎞ 및 최대 582㎞까지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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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비건 소재가 사용됐고,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해당 시리즈에는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