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는 6월 17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으로 꼽히는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Jason Blevins) 박사가 '슬관절 수술에서의 로봇수술 네비게이션의 활용(Utilization of Robotics and Navigation in Total and Partial Knee Arthroplast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닥터빌 컨퍼런스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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