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ESG 기반 의료 혁신에 주력하는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스마트병원 의료환경 관리분야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 환경 관리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의료폐기물 처리, ▲의료기기 자동 관리시스템, ▲신생아 모니터링 시스템, ▲섬망 진료정보교류 지역연계 등 혁신적인 기술과 IOT 기반 관리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주도하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환경 미충족 요구를 바탕으로 사업 구상단계에서부터 중소병원 확산을 목표로 용인세브란스병원(스마트섬망병동 구축), 더자인병원(중소병원 최적합 스마트의료기기 선도모델 개발), 피플앤테크놀러지㈜(산병 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스마트 병원 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진행 예정이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실행 및 현장 반영을 위해 운영본부, 의공학팀, 간호본부, 국내교류팀으로 구성된 추진단(단장 김성완원장, 부단장 이우인병원장)과 ESG 위원회를 만들어 미충족 의료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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