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전국 종합점수 평균(68.5점)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90.0점)보다 높은 점수(91.1점)를 받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병원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폐질환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질환 관련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호흡기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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