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중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제1차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어서 중부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 선우영경 실장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의료사업 및 전담인력 현황,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시 필수보건의료, 보건, 복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2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천광역시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고위험 산모·신생아·어린이 건강관리 협력사업 ▲도서지역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권역·지역별 필수보건의료 문제 기초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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