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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2023년 상반기에 EOS 렌즈교환식 카메라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1억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RF/EF 렌즈의 누적 생산량은 1억6000만 대를 넘어섰다.
1억6000만 번째로 생산한 캐논의 RF/EF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매크로 단초점 렌즈 RF100mm F2.8 L MACRO IS USM이다. RF100mm F2.8 L MACRO IS USM은 캐논 유저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EF100mm F2.8L IS USM 렌즈의 RF 마운트 버전이다. 세계 최초로 최대 촬영 배율 1.4배를 실현, 최소 초점 거리 0.26m로 매크로 촬영의 가능성을 넓혔다. SA (Spherical Aberration) 컨트롤 링을 탑재해 보케의 윤곽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IS (Image Stabilizer)를 탑재해 최대 8스톱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지난 37년간 사진 및 영상 영역에서 시각적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EOS 라인업을 확대해왔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