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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사업 본격화를 위해 기업 간 거래(B2B) 및 상업용 자동차·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그는 유럽 권역에서 고객 및 수요 발굴, 판매 네트워크 구축, 고객 관리 및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용 사업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앞서 기아는 지난 4월 '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고객 수요와 요구에 특화된 차량 제품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PBV 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한 바 있다. 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경기도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