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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 친구, 연인 및 가족과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한시적 증편에 나선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가을 시즌까지 하와이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증편에 나서기로 했다"며 "다양한 하와이 섬들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7-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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