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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이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MZ세대 직원들의 '쓴소리 강연'을 진행했다.
'쓴소리 강연'은 MZ세대가 생각하는 워라벨, 회식문화, 조직문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이어폰을 끼고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쓴소리 강연 이후에는 멘토들이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MZ세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을 함께 방문하는 등의 활동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리버스멘토링 결과를 공유하고, 과제 및 인사이트를 도출해 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MZ세대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경영진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