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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환경그림대회 연계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확대 기획하며 ESG 경영 행보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단순 환경그림대회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시중 상품에 수상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수상작 이미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PB를 비롯해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등 27개 사와 협력해 총 41개의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한 것은 물론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를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 초·중등 학생 교육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갈 '미래 그린리더'들을 만나고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