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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최종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적극 도입하고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1600만명 회원을 보유한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특별 기획전, GSTV, 공식 SNS를 통한 상품 홍보 등의 지원 활동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GS더프레시 매칭데이'로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은 9월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한편,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GS더프레시의 PB로 론칭한 '리얼프라이스'는 무려 2000억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하며 유통 기업이 추진한 상생 활동의 가장 대표적인 윈-윈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