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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3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또한,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탈춤, 태권무(舞), K-POP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교류 봉사활동 시간도 가졌다. 또한, 베트남 경제·금융을 경험하기 위해 베트남우리은행 본점, 하노이지점 및 하노이 한인회 등을 방문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체험이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능력을 길러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