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2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서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보다 강화된 성능의 오디세이 아크도 공개한다. 오디세이 아크 55형은 기존 모델 대비 연결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3개의 HDMI 포트 외 1개의 DP 포트를 추가해 IT 기기 연결성을 높였다. KVM(키보드, 비디오 모니터, 마우스) 스위치 기능을 새로 탑재해 하나의 키보드·마우스로 최대 4대의 PC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멀티뷰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4개의 외부기기 동시 입·출력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와 동시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치 조종석에 앉아 있는 듯한 세로형 콕핏 모드(Cockpit Mode)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